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22:23
연예

정호연, 에미상 레드카펫에서도 한국美 뿜뿜…댕기머리 이어 나전칠기?

기사입력 2022.09.13 09:22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 참석한 정호연의 드레스가 시선을 모은다.

12일(현지시간) 에미상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이날 레드카펫에 모습을 비춘 여러 배우와 감독들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들은 정호연을 비롯해 브렛 골드스타인, 로라 리니, 마이클 지건, 필 던스터 등의 수많은 스타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 중 눈길을 끈 건 정호연이었다. 정호연이 입은 드레스는 마치 자개를 떠올리게 하는 장식으로 시선을 모았으며, 머리에도 꽃을 단 듯한 장식으로 시선을 모았다.

앞서 정호연은 올 초 열린 제28회 미국 배우조합상(SAG) 시상식에서도 댕기머리를 선보이는 등 한국적인 미를 살리는 모습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 때문에 네티즌들도 "역시 모델은 다르네", "머리에 꽃 장식 너무 귀엽다", "자개장 모티브인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감독 황동혁)은 이날 감독상과 작품상을 비롯해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등 총 6개 부문에 후보로 올라있다. 지난주 열렸던 제74회 크리에이티브 아트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는 여우게스트상(여우단역상)을 비롯해 총 4관왕에 올랐다.

사진= 에미상 공식 인스타그램, 제니 조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