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시인 기자] 이청용의 볼턴이 오는 여름 미국 투어에 나선다.
볼턴은 19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7월 20일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휴스턴 디나모(이하 디나모)와 친선전을 치른다고 발표했다.
디나모는 볼튼의 중앙 미드필더 스튜어트 홀든이 몸담았던 친정팀이다.
하지만, 홀튼은 지난달 맨유와의 경기에서 조니 에반스의 태클에 부상을 입고, 6개월 아웃 판정을 받은 터라 이번 프리 시즌에 나설 수 없을 전망이다.
디나모의 크리스 차네티 회장은 "홀든의 볼턴 이적으로 우리 팬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은 사실이다. 대다수의 서포터들은 홀든이 출전하지 않아도 볼턴을 보고 싶어한다"라고 말했다.
[사진 ⓒ 볼턴 공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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