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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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키, 화요비 닮은 노래실력 공개…이은지, 유일하게 경고받아 (라운드 테이블)[종합]

기사입력 2022.09.11 22:35 / 기사수정 2022.09.11 22:35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라운드 테이블' 아이키가 노래 실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추석 특집 '라운드 테이블'에서는 이은지, 아이키, 정이랑, 송해나, 김수현, 강아랑이 출연해 노래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강아랑 기상 캐스터는 "TV에서만 보시던 분들이 라며 여기에 나오니까 너무 신기하다"라며 "뉴스 밖에 나오니까 이렇게 떨리는 일이 있나 싶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은지는 아이키에게 "노래 100% 잘 할 목소리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아이키는 "박화요비라는 얘기 많이 들었다"라고 답했고, 정이랑은 "제일 먼저 떨어뜨려야 하는 거 아니냐"라며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아이키는 "저희 아빠가 지어주셨다"라며 황급히 변명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역도 국가대표 김수현이 등장했다. 강아랑은 "발성이 되게 좋으실 것 같다"고 칭찬했고, 김수현은 "발성 맛을 보여드리겠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20만원의 상금이 걸린 1라운드는 윤하의 '비밀번호 486'노래로 시작됐다.

첫 파트의 주인공은 룰렛을 통해 결정됐고, 정이랑은 "처음만 아니었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다.

그 결과 첫 파트로는 정이랑이 선택됐고, 이에 "이 주둥이가 문제다"라며 자책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호동은 "왜 불길한 예감은 틀린 적이 없냐"라며 안타까워했다.

첫 순서에 부담을 느낀 탓인지, 정이랑은 가사 실수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은지는 흥에 취해 과한 액션을 취하며 노래를 선보였다.

이어 아이 키는 흔들림 없는 노래 실력을 뽐냈다.

결과가 공개됐고, 출연자 중 유일하게 이은지만 경고를 받았다.

이은지는 "무슨 일이냐. 예전에 저랑 잠깐 만났었냐. 그래서 그런 거냐"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평가단은 "제 느낌에는 흥이 좀 과하신 느낌이었다"라고 전했고, 정이랑은 "흥이 너무 과해도 안되는 거냐"라며 놀란 모습을 보였다.

한편 '라운드 테이블'은 6인의 스타가 서로가 서로를 지목하고 지목당하며 고난도 명곡들을 끝까지 이어 부르는 ‘랜덤 릴레이 음악 게임쇼' 프로그램이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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