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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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김주헌 신분세탁 알아냈다→임윤아 "내가 너 죽일거야" 분노 (빅마우스)[종합]

기사입력 2022.09.10 23:2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빅마우스' 이종석이 김주헌의 신분세탁 사실을 알아냈다.

10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에서는 박창호(이종석 분)를 미행한 최도하(김주헌)가 박윤갑(정재성)이 박창호를 만난 것을 알게 되고 박윤갑을 불렀다.



최도하는 "새로운 빅마우스가 박창호가 맞냐"고 질문했고 박윤갑은 "조직 기밀이라 제 입으론 절대 말할 수 없다"고 답했다.

최도하는 "난 곧 정계에 진출할 사람이다. 나는 당신과 동업하고 싶다. 박창호를 죽여라. 내가 평생 당신 뒤를 봐 주겠다"며 그를 설득했다.

그 와중 박창호는 고미호(임윤아)의 조사 덕에 최도하가 원래는 조성현이었고, 지금의 최도하는 신분세탁을 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박창호는 박윤갑을 불러 최도하가 신분세탁을 했으며 강회장의 자리까지 노리고 있음을 알리고 요양원에서 이를 모두 알고 있는 노인을 꺼내오라고 지시했다. 

그러나 박윤갑은 자신을 믿지 못하고 따라온 제리(곽동연)를 기절시킨 후 그를 트렁크에 실었다. 박윤갑은 박창호에게 도착했다고 전화함과 동시에 권총을 꺼내 장전을 했다. 

박윤갑의 전화를 받은 박창호는 고미호에게 "혼자 가라. 가면 공지훈이 도와줄 것이다"라며 아내를 혼자 강회장의 생일 파티에 보냈다.



고미호는 혼자 강회장이 부른 자리에 간 후 강회장과 인사를 나눴다. 강회장은 "박창호 변호사에게는 특별한 면이 있다"며 박창호에게 호의를 보였다.

한편, 최도하는 박윤갑에게 "곧 박창호 죽는다"라는 연락을 받고 자리를 떴다. 곧 최도하는 박윤갑에게 잡힌 박창호의 모습을 보고 미소를 지었다. 

박윤갑은 박창호에게 "내가 배신한 게 아니라 조직이 날 배신한 것"이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박창호는 박윤갑에게 "최도하 믿을 놈 아니다. 너도 똑같이 당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박윤갑은 "날 원망하지 말고 노박을 원망해라"라는 말과 함께 박창호를 쐈다. 제리는 이를 모두 목격하고 고미호에게 "박창호가 죽었다"며 전화를 했다. 그 즉시 고미호는 최도하에게 달려가 "네가 내 남편 죽였잖아"라며 "내가 너 죽일거야"라고 울분을 토했다.

하지만 박창호는 박윤갑에게 죽지 않은 채 강회장과 박윤갑과 최도하의 대화를 함께 들었다. 이 모든 것은 박창호의 계획이었던 것.

모든 것을 알게 된 강회장은 박창호에게 "고맙다. 네가 원하는 모든 일이 이뤄질 것이다"라고 이야기하며 그와 한 편이 됐음을 표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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