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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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기 옥순, 6기 영수와 열애 NO…"악플? 관심받아 좋다" (나솔사계)[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09.09 06:20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9기 옥순이 차진 입담으로 '나솔사계'를 흔들었다. 

8일 방송된 ENA·SBS플러스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이하 '나솔사계')에서는 9기 옥순이 특별 MC로 함께했다. 

이날 9기 옥순은 "'나는 SOLO'에서 9기 옥순으로 출연했던 고초희다"라고 방송에서 처음으로 실명을 언급하며 인사를 건넸다. 

데프콘은 "왜 '을지로 김사랑'인 줄 알겠다. 정말 미인이시다. 또 홍콩 영화배우를 닮은 6기 영철처럼 홍콩 느낌이 난다"고 아름다운 9기 옥순의 외모를 칭찬했다. 

9기 옥순은 "공교롭게도 제가 중국에 살았다. 중국인들이 저보고 조미, 임청하, 장만옥 닮았다는 말을 했다"고 자랑했다. 

이에 데프콘이 "악플 괜찮겠냐"고 하자 "악플이 1억 개냐, 1억1천 개냐는 큰 차이 없다. 상관없다"라며 쿨하게 답했다. 



'나는 SOLO'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출연자들의 일거수일투족이 기사화되는 일이 부담스럽지 않냐는 질문도 받았다. 9기 옥순은 "일단 열애설이 2번 났다. 저는 관심받으니까 좋다. 제가 김연아 선수의 결혼 소식도 눌렀더라. 6기 영수님과의 열애설 기사는 GD를 누르고 1위를 했다"고 자랑했다. 

첫 영상 속 8기 광수에 이어 두 번째 영상에서 6기 광수가 등장하자, 9기 옥순은 오늘따라 광수 이름이 많이 나온다"며 광수에 대한 불편함을 드러냈다. 특히 6기 영철이 결혼식 입장 때 선글라스를 쓰고 등장하자, 8기 광수의 선글라스를 떠올리며 "난 선글라스도 싫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9기 옥순은 6기 영수와 열애 의혹을 키웠던 '부산 스티커 사진'의 진실에 대해 "6기 영수님과는 좋은 친구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사진은 제가 올린 게 아니다. 몰랐는데 QR보기를 누르면 서버 주인이 게시할 수 있더라"며 실수로 사진이 공개됐다는 진실을 공개했다. 데프콘은 "혼란을 줘서 방송이 더 재밌었다"고 말했다. 

끝으로 9기 옥순은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나솔사계'에 나와 저도 너무 재밌었다. 6기 영숙 영철의 결혼식 영상을 보면서 '난 지금 뭐하고 있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며 "이러다가 조섹츤 코스 타는 거 아닐까 (걱정된다.) 곧 셀카봉 들고 나올 것 같다"고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 = SBS플러스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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