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박한별이 운영 중인 제주도 카페가 태풍 이후 영업을 재개했다.
7일 박한별의 카페 공식 SNS에는 "모두들 태풍 피해 없이 무사하신가요. 훌쩍 큰 팜파스가 옆으로 누워있고 어디서 넘어온건지 모를 큰 나무기둥(?) 하나만 쓰러져있을뿐, 다행히 큰 피해 없이 잘 넘어간 거 같아요. 바다에 가까울수록 피해들이 많았던 거 같은데 부디 빨리 평화를 되찾으시길 기도하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정비도 할 겸 태풍 다음날부터 정상영업 중이에요. 한바탕 소란이 일어났으니, 앞으로 아무렇지 않은 보통의 날들에 감사하며 지내보아요 :)"라고 덧붙이며 정상 영업 중임을 알렸다.
앞서 지난 5일 박한별의 카페는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오픈 이래 처음으로 운영을 중단한 바 있다. 카페 측은 태풍 피해로 인해 재정비 중인 사진을 공개하며 컴백을 알렸다.
한편 박한별은 지난 2017년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결혼했으며, 현재 배우 활동을 중단하고 제주도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 = 박한별 카페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