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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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 잃어버린 子 민이 찾았다…"미친 듯 울면서"

기사입력 2022.09.06 17:19 / 기사수정 2022.09.06 17:19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오윤아가 아들과 제주도 여행 중 근황을 전했다.

오윤아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ㅎ"라는 글과 함께 카메라 이모티콘을 남기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윤아는 아들 송민 군과 함께 5성급 호텔에서 식사를 즐기고 있다. 지인이 들고 있는 카메라를 보며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직접 카메라를 들고 유튜브용 영상을 찍는 그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최근 오윤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Oh!윤아'에서 과거 아들을 공항에서 잃어버렸던 일을 공개했다.



그는 "민이하고 엄마랑 예전에 LA 공항에서 민이를 잃어버려서"라며 "서서히 감정이 드라마처럼 올라오더라. 처음에는 '민아 어디 갔어' 이러다가 갑자기 너무 무섭더라. 갑자기 너무 안 보이니까 너무 무서워서 정신 나간 여자처럼 미친듯이 막 울면서 소리 지르면서 찾았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다행히 스튜어디스의 도움으로 아들을 찾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1980년생으로 만 42세가 되는 오윤아는 슬하에 아들 송민 군을 두고 있으며, 현재 드라마 '날아올라라, 나비'의 방영을 앞두고 있다.

사진= 오윤아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 'Oh!윤아'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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