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태풍 힌남노로 인한 교통 통제 때문에 시간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고 밝혔다.
6일 장영란은 인스타그램에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통제. 1시간 늦었어요. 메이크업과 헤어 빛의 속도로 역시 내 식구들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장영란은 미용실에서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링을 받으며 셀카를 촬영하고 있다.
장영란은 2009년 세 살 연하의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1녀 1남을 두고 있다. 45세에 셋째를 임신했으나 유산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6일 오전 6시 15분부터 강변북로 마포대교~한강대교 구간을 양방향 전면 통제했다고 밝혔다. 서울과 한강 상류지역 집중호우로 팔당댐 방류량이 늘어난 것에 대한 조치다.
사진= 장영란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