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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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디, 서랍장 조립 중 도망간 ♥이대은에 서운…"속 뒤집어져" (차차차)[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09.06 07:1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우리들의 차차차' 트루디가 남편 이대은에게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차차차'에서는 이사 후 트루디, 이대은 부부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라이머는 대회 출전을 희망했지만, 댄스 스포츠 선생님은 "최소 1~2년 정도는 준비하신다"라며 어렵다고 답했다.

신동엽은 이은지에게 "예전에 선수 생활을 하셨으니까, 연습하면 나갈 수 있는거냐"라고 질문했다. 이은지는 "아무래도 동호회 분들이 진짜 준비를 오래 하신다. 연습량도 선수들보다 많을 정도로"라고 설명했다.

이후 이대은, 트루디의 일상이 공개됐다.

트루디는 기구 조립을 이어가며 "오빠 이것 좀 뜯어줘"라고 부탁했다. 이에 게임 중이던 이대은은 바로 일어나 트루디에게 향했다.신동엽은 "바로 나오네요?"라며 달라진 이대은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기구 조립을 하던 이대은은 "한시까지 운동 가야 한다. 지금 늦었다"라며 헬스장을 가야 한다고 전했다.

트루디의 표정이 어둡자 "춤출 때 파인 옷 입고 그러니까"라며 댄스 스포츠를 위한 것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잘 마무리할 수 있지?"라고 말했다.

트루디는 알겠다고 답하면서도 "이걸 언제 다하냐"라며 막막해했다. 이대은은 "빨리 가야 된다. 늦어서 애들이 화났다"라며 자리를 떴다.

트루디는 "늘 있는 일이라서 마무리는 내가 하겠구나 싶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오늘은 같이하고 싶었는데 오빠가 중간에 가야 하는 상황이라서 좀 아쉽긴 했다"라며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서랍장 조립을 마쳤고, 이은지는 "저걸 혼자 한 거냐"라며 놀랐다. 신동엽 또한 "대단하다"라며 감탄했다.

이은지는 "혼자 살다 보니까 전등 나가거나 가구 위치 바꾸는데도 어렵더라. 결혼하면 남편 분들이 뚝딱뚝딱 해주시는 편이냐"라고 물었다. 홍서범은 "당연하지. 다하지"라며 답했다.

조갑경은 어이없는 표정을 지으며 "가장 최근에 옷을 걸어야 해서 행거를 해달라고 하니까 그렇게 안 해준다. 그래서 제 동생한테 부탁해서 공구 들고 와서 해줬다"라며 "중요하다는 생각이 안 들면 절대 안 해준다"라고 밝혔다. 홍서범은 "거기에 제 옷이 하나도 안 걸릴 거다"라고 답했다.

이후 트루디는 친구들을 만나 "이사를 했는데 벽지며 문고리며 조명이며 내가 다 했는데"라며 "고생했다는 한마디를 원했는데 남편이 모니터가 어딨냐고 하더라. 내가 속이 뒤집어지냐 안 뒤집어지냐"라고 이야기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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