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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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방 1위 누리고파"…원어스,기대되는 '커리어 하이' (종합)[엑's 현장]

기사입력 2022.09.05 18:10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그룹 원어스가 또 한 번의 ‘커리어 하이’ 달성을 기대케한다.

5일 오후 서울 노원구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소극장에서 원어스의 8번째 미니 앨범 'MALU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지난 5월 미니 7집 'TRICKSTER'(트릭스터) 이후 4개월만 발매하는 새 앨범 'MALUS'에는 원어스의 거부할 수 없는 치명적인 매력이 담겼다.



원어스는 전작 'TRICKSTER'로 초동 판매량 22만 8,100장을 넘기며 자체 기록을 경신하는가 하면 앨범에 수록된 모든 곡이 차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MALUS'은 어떤 성과를 남길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건희는 "원어스가 다양한 색깔을 소화할 수 있는 팀이라는 걸 심어드리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팬분들의 사랑과 대중분들의 관심 덕분에 앨범마다 좋은 성적을 거뒀는데, 이번에도 팬분들께 좋은 선물의 의미로 커리어 하이를 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원어스는 음악방송 1위라는 영광의 순간을 누리고 싶다고 밝혔다. 건희는 "음악방송에 팬분들이 오셔서 함께하고 있다. 함께 누리고 싶다"라고 간절한 바람을 드러냈다.

'MALUS'에는 타이틀곡 'Same Scent'를 포함해 'Intro : EDEN', 'STUPID LOVE', '천만분의 1의 확률의 너 (Gravitation)', 'Mermaid', '월광 (FULL MOON)', 'Same Scent (English ver)' 등 총 7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Same Scent'는 떠나간 연인의 향기를 잊지 못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기타 사운드와 매혹적인 레게 리듬의 조화가 돋보이는 곡으로, 원어스의 깊이 있는 보이스가 더해져 곡의 몰입도를 높였다.





서호는 타이틀곡 장점에 대해 "멤버들의 보컬 색이 잘 들린다"라며 "전에 들었던 곡들과는 다르게 악기 소리가 목소리가 잘 들리게끔 배치돼있다. 목소리에 집중해서 들어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멤버들의 목소리 외에 감상 포인트가 있다면 무엇일까. 건희는 "이번 신곡은 그동안 보여드렸던 곡들과 달리 다른 전개가 있는 것 같다. 반전이 있는 부분을 찾아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어 "중독성 있는 훅을 따라 불러주시고 자주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원어스의 미니 8집 'MALUS'은 오늘(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고아라 기자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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