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손예진이 팬들에게 당부의 글을 남겼다.
손예진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풍조심하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팬들도 "언니도 태풍 조심하세요", "언니도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전 기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손예진은 지난 3월 영화 '협상',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인연을 맺은 동갑내기 배우 현빈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그리고 3개월 만인 지난 6월 임신 소식을 전하면서 축하를 받은 바 있다.
그는 당시 "새 생명이 찾아왔다. 걱정과 설렘 속에서 몸의 변화를 하루하루 체감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11호 태풍 힌남노는 5일 오전 10시 기준 중심기압 930hPa에 최대풍속 50m/s을 기록하면서 북상하고 있다. 기상청의 예측에 따르면 힌남노는 이날 오후 제주도 동쪽 해상을 지나 6일 오전 경남 통영시 인근에 상륙할 예정이다.
사진= 손예진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