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유하나가 아들과 데이트를 즐겼다.
유하나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술친구. 짠도 해주고 안주도 같이 나노 먹어주고 도란도란 얘기도 하고"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하나는 술을 마셔 얼굴이 붉어진 모습. 그 앞엔 초등학생인 아들이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아들과 술 데이트를 하는 유하나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더불어 그는 "다정하게 마카다미아 막 까주고 그러더니 하이볼 두잔째 시키니까 '이제 그만 마셔'라며 남자 목소리 내는 인생 10년차. 우리의 불금은
이렇게 지나갑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유하나는 야구선수 이용규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 유하나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