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윤형빈이 어머니께 챔피언 벨트를 자랑했다.
2일 윤형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 나 챔피언 먹었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곧개된 사진에는 챔피언 벨트를 들고 인증샷을 남긴 윤형빈과 어머니가 담겼다. 똑닮은 모자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윤형빈은 "이거 꼭 해보고 싶었지요~!!^^ 생활체육이고 즐겁게 운동하는 거라고 아무리 설명 드려도 늘 걱정하시던 어머니께서도 벨트 가져가서 멀쩡한 얼굴 보여드리니 씩~~ 웃으시네요~~^^"라며 기뻐했다.
이어 "늘 잘 먹고 잘 자고 운동해야 한다 하시면서 그래서 운동하는 거라고 하면 '그거 말고' 하시는 엄니^^ 건강하소서~!! ^^ 우리 엄마 미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형빈은 동기 코미디언 정경미와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KBI 전국 생활체육복싱대회에 참가해 챔피언에 올랐다.
사진=윤형빈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