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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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기 광수, 아나운서 소개받아…"좋은 소식 전하겠다" (나솔사계)[종합]

기사입력 2022.09.02 00:50 / 기사수정 2022.09.02 10:27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나솔사계' 6기 광수가 아나운서와 소개팅을 이어갔다.

1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 :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4회에서는 무속인 4기 정숙과 변호사 6기 광수의 솔로 라이프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광수는 "오늘 소개팅 하러간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사실은 소개팅 그만하고 싶어서 '나는 솔로' 나갔던 거긴 한데 또 잘 안됐기 때문에"라며 "'특별한 분이 나오시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갖고 매번 나간다"고 설명했다.

광수는 소개팅 장소로 향했고, 이어 소개팅녀가 등장했다. 소개팅녀는 "연예인 보는 기분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광수는 "저는 6기 광수로 알고 계시겠지만"이라며 각자 소개를 이어갔다.

소개팅녀는 "일 하는 쪽이 방송일을 하고 있다. 저는 불교 TV에서 아나운서를 하고 있다. 뉴스진행, 프로그램 진행하고 인터뷰도 한다"고 이야기했다.



'나는 솔로'에서 광수의 모습에 대해 소개팅녀는 "뭉클하다고 해야하나? 저런 이야기를 누군가가 나한테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했었다"고 말했다.

이에 광수는 "(주위에서) 저 얘기를 하는 걸 방송에 박제당했으니까 누굴 만나면 저 얘기는 못하겠구나, 연인 간에 싸우면 '가서 너 주인공 만나' 이런 얘기 많이 하겠다는 얘기를 많이 하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개팅이 마무리 되어갈 때 쯤 광수는 "시간 가는 줄 몰랐다는 건"이라고 말을 건넸고, 소개팅녀는 "좋은 시그널"이라고 답했다.

광수는 "근데 진짜로 시간이 빨리 간 것 같다"라며 "4시간이 금방 간다는 거는 좋다는 얘기다. 저는 그랬다"라고 말했다.

오늘 데이트에 대해 소개팅녀는 "얘기도 잘 통하는 것 같고, 일에 있어서 열정적이다. 연애에 있어서 진심이다. 조금 더 알고싶다 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광수는 "일단 대화는 재밌었고, 또 되게 생각하는 거나 취향이 비슷해서 애프터를 할 거라고 물으시는 거라면 할 것 같다"라며 "어떤 분인지 더 알아봐야 할 것 같고 좋은 소식 있으면 알려드리겠다"라고 얘기했다.

사진= ENA, SBS PLUS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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