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송은이가 김신영에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송은이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신영이 많이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엄청 열심히 할 겁니다. #전국노래자랑 엠씨라니!!!!! ( 신영아! 자랑스럽구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신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김신영은 90년대를 떠올리게 하는 의상과 스타일링을 한 채 마이크를 들고 이야기 중인 모습이다. 김신영의 유쾌한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29일 KBS 1TV '전국노래자랑' 측은 공식 자료를 통해 "고(故) 송해 선생님을 잇는 후임 MC로 김신영이 선정됐다. 새 MC 김신영은 10월 16일 방송을 시작으로 '전국노래자랑'을 이끌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신영은 34년 만에 새 MC로 발탁, 고 송해의 뒤를 이어 '전국노래자랑'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이에 김신영의 소속사 대표이자 절친한 동료인 송은이는 감격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송은이는 1993년 KBS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미디어랩 시소의 대표로 활동 중이다.
사진=송은이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