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전수경이 50대 나이에도 놀라운 수영복 자태를 뽐냈다.
전수경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름의 끝을 붙잡고 56살 기념 생일 여행. 부끄럽지만 2년전 선물받은 수영복 개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전수경이 호텔 야외 수영장을 찾은 모습이 담겼다. 그는 강렬한 레드 컬러의 수영복을 착용하고, 관리로 다져진 건강하고 늘씬한 몸매를 뽐내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에 문정희는 "20대 아닙니까"라며 감탄했고, 김소현과 김호영은 하트 이모티콘을 남기는 등 동료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한편, 전수경은 지난 5월 종영한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3'에 이시은 역으로 출연했다.
사진=전수경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