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집사부일체'에서 정준호의 어머니가 등장했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배우 신현준과 정준호가 사부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정준호의 고향인 충남 예산을 찾은 '집사부일체' 멤버들과 신현준. 정준호는 "생가로 가자"고 했고, 신현준은 "너네 집을 왜 가냐고"라면서 투탁거려 웃음을 줬다.
신현준은 투덜거리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정준호의 부모님을 뵙자마자 틴아들처럼 손을 꼭 잡아 훈훈함을 자아냈다.
정준호의 집에는 부모님이 사는 곳과 정준호의 가족이 사는 곳이 나란히 있었다. 이에 양세형은 "이렇게 사는게 제 꿈"이라고 했고, 정준호의 어머니는 "그래서 아들한테 고맙다. 아들이 효자"라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