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김성은이 달달한 근황을 전했다.
김성은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둘이 골프치는 날이 오다니. 연애할 때부터 골프치라고 지겹게 얘기했었는데 15년 만에 골프 시작한. 내가 골프 시작하니 제일 좋아하는 울신랑! #내가 더 열심히 할게 #부부동반 골프 좋으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성은은 남편 정조국과 나란히 선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인 부부와 함께 부부 동반 골프에 나선 모습이다.
김성은과 정조국은 골프복을 입은 채 다정한 모습으로 사진을 찍는 모습이다. 같은 취미를 즐기는 부부의 근황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성은은 지난 2009년 전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가족의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김성은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