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20:38
연예

아이브, 최단신이 164cm…"멤버 전원 이수근보다 큰 그룹" (아는 형님)[종합]

기사입력 2022.08.27 21:5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아는 형님'에서 아이브가 '장신 그룹'을 인증했다.

2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그룹 아이브가 출연해 입답을 뽐냈다.

이날 "가을은 여기 있는 애들 중 가장 맏언니 21살이다. 내가 팀에서 최단신이라 애들이 많이 놀린다"며 164cm인 가을과 169cm인 가을이 팀내 '단신즈'라고 했다.

이에 형님들은 가을과 이수근의 키를 비교했다. 두 사람 모두 신발까지 벗고 키 재기에 나섰다. 결과, 이수근이 조금 더 컸다. 

형님들은 드라이한 이수근의 머리를 눌러보라고 했고, 이수근은 목을 비틀어 가을보다 작아졌다. 그는 "드라이로 머리를 너무 했다"며 재치 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강호동은 "멤버 전원 이수근보다 키 큰 그룹"이라고 정리했다.



또한 안유진은 "프로틴바를 꽤 비싼 가격을 주고 직구했다. 아껴 먹기 위해 찬장에 넣어놨다. 그런데 손을 넣었는데 없더라"며 숙소 생활 에피소드를 밝혔다.

그때 이수근은 "이서야 맛있었냐"고 물었고, 이서는 "내가 말할 게 있다. (거기가) 레이 언니 프로틴바가 있는 자리다. 언니가 프로틴바 먹으라고 해서 합의가 돼서 먹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독방을 쓰는 멤버들과 달리 룸메이트인 가을 레이 이서의 에피소드도 눈길을 끌었다. 레이는 가끔 독방을 쓰고 싶을 때가 있다고. 그는 "자려고 하는데 어딘가에서 사각사각 소리가 나더라. 가을 언니가 어둠 속에서 혼자 뭘 먹고 있더라"고 했다.

가을은 "배고픈데 나 먹겠다고 불을 켤 수는 없지 않나"고 했고, 이서는 "언니가 배려심이 많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