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단비 기자] 한그루가 촌스러운 '엄마의 화장법'을 몸소 선보여 화제다.
4월 15일 방송되는 KBS 2TV '스펀지 제로'에서는 진한 엄마의 화장에 대해 낱낱이 파헤쳐 봤다.
1973년 가정 대백과사전에 따르면 당시 유행하는 화장법 순서는 우선 파운데이션을 바르고 입체감을 위해 얼굴에 선긋기, 속눈썹 붙이기 등의 과정을 거쳤다.
이날 한그루는 눈썹 눈 입술 등 이목구비를 과도하게 강조하는 1970년대 화장을 먼저 체험했다.
이어 1980년대에는 컬러TV가 등장하면서 색조화장이 진해졌다.
여기서부터 한그루의 굴욕이 시작됐다. 과한 아이섀도와 볼터치, 새빨간 입술이 특징이다.
한그루 역시 "아주 먼 시골에 있는 다방 언니 같다" 며 소감을 밝혔다.
[사진 = 한그루 ⓒ KBS]
온라인뉴스팀 반단비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