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빌리(Billlie)가 완벽한 콘셉트 소화력을 자랑했다.
빌리(시윤·수현·츠키·션·하람·문수아·하루나)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 앨범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투(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wo)'의 '메모리즈 앤드 씬즈 : 비(memories & scenes : B)' #4, #5를 공개했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 속 멤버들은 다크한 분위기 속 다채로운 개성을 뽐냈다. 문수아는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했고, 시윤은 앉아있는 상태로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츠키는 한층 물오른 비주얼로 남다른 내공을 뽐냈다.
또 수현과 하람은 트렌디한 스타일링으로 변신해 시선을 압도했다. 수현은 화려한 헤어 피스와 아이 메이크업을 자랑했고, 하림은 강렬한 눈빛 연기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각 멤버들이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궁금증을 더했다. 그동안 각양각색 콘셉트를 소화하며 빌리만의 유니크한 스타일을 구축해온 만큼 이번 컴백에서 또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힘입어 23일에는 멤버 션과 하루나의 개인 포토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빌리 3집 미니 앨범은 3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미스틱스토리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