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미노이가 래퍼 우원재와의 열애설을 해명했다.
1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미노이의 요리조리 시즌3' 15회에는 우원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미노이는 우원재의 등장에 "제 발로 두 번째로 오셨다"며 "또 왔네"라고 말하는 우원재의 말에 "반말하시면 안된다"고 맞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이후 미노이는 본격적으로 우원재를 맞이하기 전 "오늘의 게스트는 원재 오빠다"라며 포털사이트에 우원재의 이름을 검색했다.
화면에 곧바로 나타난 모습은 두 사람의 열애설 기사였다.
미노이는 "죄다 열애설에 휩싸인 저의 당황스러운 기사들 뿐이다. 최근에 주위에서 진짜 연락을 많이 받았다. 이 까까머리랑 사귀는거냐면서, 국수 먹게 해주는 것이냐고 하도 물어서, 마제소바를 해주기로 마음 먹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미노이는 우원재에게 "여기 룰 아시죠? 말 놓자, 자기야"라고 말했고, 우원재는 "욕할 뻔 했다"고 농담했다.
이후 미노이는 "우리 둘의 열애설이 장안의 화제였다. 가족들한테도 연락이 왔다"고 열애설을 언급했다. 우원재도 "나랑 정말 친한 친구들한테도 연락이 왔다"고 얘기했다.
사진 = 유튜브 '미노이의 요리조리'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