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전 스케이터 박승희가 임신 중인 근황을 전했다.
19일 박승희는 인스타그램에 "배 뽈록 곧 6개월차 임산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박승희는 체크무늬의 원피스와 모자를 착용하고 D라인 자태를 보여줬다.
코미디언 이은형은 "뿌앵 아름다워"라며, 지소연은 "아름다운 D"라며 호응했다.
박승희는 쇼트트랙과 스피드 스케이팅 종목으로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은퇴 후 가방 디자이너, 해설, 예능 등 다양하게 활동했으며 2021년 결혼했다.
앞서 임신 소식을 알렸다. "너무 많은 축하를 받고 있어서 감사 인사를 드리지 않을 수가 없네요. 태명은 남편이 구수한 금복이(금메달 복덩이)라고 지었구요! 건강히 잘 크고 있습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 박승희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