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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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이제 배우 말고, 음악하는 분을…" 이상형 고백

기사입력 2011.04.15 16:49 / 기사수정 2011.04.15 16:49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예은 기자] 가수 김태우가 "여배우를 많이 사귀어 봤다"고 밝혀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김태우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 채널 Mnet '디렉터스 컷' 시즌2 녹화에서 이 같이 밝혀 호기심을 자아냈다.

서로에 대해 궁금한 걸 물어보는 '말해다오 토크'에서 다니엘이 김태우에게 "여자 연예인 중 사귀고 싶은 사람이 있느냐"고 묻자 김태우는 배우 이름을 대는가 싶더니 이내 "이제는 배우 말고, 음악을 하는 분을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의외의 발언에 윤종신은 "그럼 이때까지 배우만 사귄거냐"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모두 궁금증이 증폭되어 질문이 이어졌다.

김태우는 계속되는 짓궂은 질문에 난감해 하면서도 본인은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태우는 조영남의 대표곡인 '화개장터'를 2011년 버전으로 만들기 위해 MC 윤종신 비롯한 출연진과 하동으로 떠났다.

[사진 = 김태우 ⓒ Mnet '디렉터스 컷' 시즌 2 캡쳐]



온라인뉴스팀 박예은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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