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9기 옥순이 출연 소감을 전했다.
9기 옥순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8주 간 많은 응원과 사랑을 받아 너무나도 행복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보기 불편한 모습을 보여드렸던 점도 인정하고 반성한다. 방송에서의 모습을 거울삼아 제 자신을 돌아보며 한 발짝 더 성장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또한 옥순은 "많은 분들의 응원 댓글과 디엠에 하나하나 답변 못 드려 죄송합니다. 틈틈이 보며 답변 드려볼게용 (무물보한번 진행해 볼까여? ㅎㅎ )"라며 "그동안 나는솔로 9기를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옥순은 "#사고뭉치 옥순 #사랑은 계속된다"는 태그를 덧붙이며 유쾌함을 남겼다.
한편 지난 17일 방송된 ENA PLAY·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9기 출연자들의 마지막 방송분이 전파를 탔다. 옥순, 영숙과 삼각관계였던 정신과 의사 광수는 최종 선택에서 영숙을 고르는 반전으로 화제를 모았다.
다음은 9기 옥순 글 전문.
지난 8주 간 많은 응원과 사랑을 받아 너무나도 행복했습니다. 보기 불편한 모습을 보여드렸던 점도 인정하고 반성합니다. 방송에서의 모습을 거울삼아 제 자신을 돌아보며 한 발짝 더 성장하는 기회로 삼겠습니다. 많은 분들의 응원 댓글과 디엠에 하나하나 답변 못드려 죄송합니다. 틈틈이 보며 답변 드려볼게용 (무물보한번 진행해 볼까여? ㅎㅎ )
그 동안 나는솔로 9기를 사랑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고뭉치옥순 #사랑은계속된다
사진 = 9기 옥순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