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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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 9기, 충격적 최종 선택…옥순 "내 광수가 되어줘"

기사입력 2022.08.12 14:1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나는 솔로' 9기 최종 선택에서 일어날 파란을 예고됐다.

17일 방송되는 SBS PLUS, ENA PLAY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는 충격과 경악의 최종 선택 결과를 예감케 해 눈길을 끌었다.

예고편에서 MC 데프콘은 "최종 선택을 앞두고 있다"며 9기의 마지막 날을 언급했다. 이어 웨딩드레스를 연상시키는 순백의 원피스를 입은 옥순, 초조한 듯 얼굴이 잔뜩 굳은 영숙, 긴장감에 얼굴이 새하얗게 질린 듯한 광수의 얼굴이 교차돼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잠시 후, 영숙과 옥순은 광수를 앞에 두고 최종 선택에서도 화끈하게 맞붙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영숙은 "내가 푼 문제의 정답은 광수야"라고 울먹이며 광수를 향한 진심을 고백하고, 옥순 역시 지지 않고 "옥순이의 광수가 되어줬으면 좋겠어"라고 '로맨스 맞불'을 놓는다.

두 여자의 프러포즈급 대시에 광수는 "(저는) 선택을 하겠습니다"라고 말한 뒤 갑자기 오열했다. 뒤이어 최종 선택 결과를 확인한 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충격과 경악의 비명을 지르며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데프콘은 큰 충격을 받은 나머지 버럭 소리를 지르고, 이이경은 말문을 잃은 채 그 자리에 얼어붙었다. 송해나도 머리를 감싸쥐며 "진짜야?"라고 '동공대확장'을 일으킨 뒤 어쩔 줄 몰라 한다. 

'솔로나라 9번지' 최종 선택에서 벌어지는 일은 17일 오후 10시 30분 '나는 SOLO'에서 공개된다.
 
사진 = SBS PLUS, ENA PLAY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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