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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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 밀어낸 '빅마우스', 5주만에 뒤바뀐 콘텐츠 순위

기사입력 2022.08.09 13:4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OTT 통합 검색 및 콘텐츠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의 일간 통합 콘텐츠 랭킹에서  5주 만에 1위 자리를 내놓았다.

‘우영우’는 자폐스펙트럼을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가 사건들을 해결하며 성장하는 휴먼 법정 드라마다.



7월 2일부터 8월 7일까지 OTT 서비스와 극장 상영작을 포함해 산출되는 키노라이츠 일간 통합 콘텐츠 랭킹에서 1위를 유지해왔다. 주간 랭킹과 월간 랭킹에서도 7월부터 꾸준히 1위를 차지했던 작품이다.

TV 화제성 부문에서 전체 드라마 중 59.5%의 점유율로 5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 7월 4주차), 31개 언어로 스트리밍 중인 글로벌 OTT 플랫폼에서 TV 비영어 부문 가장 많이 본 콘텐츠 1위를 차지했다.(넷플릭스 기준, 7월 4주차) 

새로운 키노라이츠 일간 통합 랭킹 1위 자리(8월 8일 기준)에는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가 올랐다. 이종석, 윤아 주연의 작품으로, 우연히 맡게 된 살인 사건에 휘말려 희대의 천재 사기꾼 ‘빅마우스’가 된 승률 10%의 생계형 변호사가 특권층의 민낯을 파헤쳐 가는 이야기다.



궁금증을 유발하는 내용과 한층 몰입도를 높이는 전개로, 지난주부터 2위에 자리하던 ‘빅마우스’가 단숨에 1위로 치고 올라온 추세다.

2위는 지난 5일 공개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카터’가 차지했다. ‘카터’는 기억을 잃은 채 깨어난 남자가 귀에 장착된 장치를 통해 들려오는 지시에 따라 인질 구조 작전에 뛰어드는 내용을 담았다.

영화 ‘악녀’를 연출한 정병길 감독과 7년 만의 영화 복귀인 주원의 조합으로 화제를 모았다. 강렬한 액션으로 전날 대비 11계단이 상승했다. ‘우영우’는 소폭 하락해  3위에 자리했다. 15.8%의 시청률을 기록한 후 다소 주춤하고 있다.

사진= 포스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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