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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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소드', 글로벌 업데이트 실시…신규 영웅 '어둠의 쿠루미' 등장

기사입력 2022.08.09 10:22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이터널소드’가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9일 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는 자사가 수집형 전략 RPG ‘이터널소드: 군단전쟁(영문 타이틀: Eternal Saga: Region Tactics, 이하 이터널소드)’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오크 종족의 신규 영웅 ‘어둠의 쿠루미’가 최초로 등장한다. 어둠의 쿠루미는 마법병 타입으로 강력한 전술기인 ‘원혼의 늪’을 사용한다. 해당 스킬은 특정 지역에 마법 피해를 가하고 적의 이동 속도를 감소시킨다.

이 외에도 강력한 공격 및 전술 보조 마법으로 아군의 위력을 강화시키는 능력을 지녔다. 획득 시, 용병단 전투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새로운 콘셉트의 신규 지역 시나리오도 추가된다. 이 지역에서는 신규 종족 ‘야차’와 야차 종족의 도보무사, 치도병, 대궁병, 무녀가 몬스터로 등장해 스토리의 긴장감을 더한다.

야차 종족은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동료로 획득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또한 아스타니아 대륙 월드맵 스테이지의 보통 및 어려움 58~64스테이지가 오픈돼 더욱 풍성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2022 핫썸머 이벤트’가 펼쳐진다. 이벤트 기간 동안 월드맵의 모든 스테이지에서 이벤트 아이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획득할 수 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상점을 통해 신규 영웅, ‘어둠의 쿠루미’와 함께 ‘영혼석’, ‘영웅 소울 웨폰 소환서’ 등 유용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한편, 이터널소드는 ‘킹미디어(대표 장동훈)가 개발하고 컴투스홀딩스가 서비스하는 수집형 전략 RPG로 몰입감 높은 스토리와 박진감 넘치는 대규모 전투가 특징이다. 이 게임은 독창적인 게임성을 바탕으로 유저 친화적인 업데이트를 지속하며 글로벌 전역에서 팬층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사진=컴투스홀딩스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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