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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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부친상, 오늘(8일) 발인…♥김지민, 마지막까지 빈소 지켜

기사입력 2022.08.08 09:21 / 기사수정 2022.08.08 10:24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코미디언 김준호가 부친상을 당한 가운데, 여자친구인 김지민이 마지막까지 함께한다.

6일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김준호 부친이 지난 5일 오후 별세했다”고 밝혔다. 향년 75세로 세상을 떠난 고인는 평소 지병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빈소는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됐다.

상주인 김준호는 아버지의 빈소를 지켰으며 여자친구인 김지민 역시 지난 6일부터 조문객을 맞았다.

김지민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하는 발인에도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할 예정이다.



김지민 외에도 임하룡, 신동엽, 김대희, 홍인규, 김민경, 유민상 등 개그계의 선후배들이 빈소를 찾아 김준호를 위로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앞서 지난 4월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연애 중이다. 두 사람은 SBS '돌싱포맨'을 비롯해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 러브스토리를 전하며 화제를 모았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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