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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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에이티즈, 스테이씨 꺾고 1위…뉴진스 데뷔+지코·예나 컴백 [종합]

기사입력 2022.08.05 18:35 / 기사수정 2022.08.05 18:35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뮤직뱅크' 에이티즈가 'Guerrilla'로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5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ATEEZ(에이티즈)의 'Guerrilla'와 STAYC(스테이씨)의 'BEAUTIFUL MONSTER'가 8월 첫째주 1위 후보로 올랐다. 이날 에이티즈는 스테이씨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에이티즈는 "너무 감사드린다"며 "에이티니(팬덤)과 케이큐 대표님, 스태프들 너무 감사드린다. 저희 멤버들도 고생 많이 했다. 멤버들 감사하고 사랑한다"며 1위 소감을 발표했다.

이날 뮤직뱅크에서는 뉴진스의 데뷔곡 무대와 지코와 예나의 솔로 컴백무대가 꾸며졌다. 



뉴진스는 4일 '엠카운트다운'에서 강렬한 데뷔 무대를 선보인데 이어, '뮤직뱅크'에서도 타이틀곡 'Attention' 무대를 꾸미며 뉴진스만의 몽환적인 그룹 색을 발산했다. 뉴진스는 '민희진 걸그룹'으로 전원 센터 비주얼을 선보이며 화제 된 바 있다. 

예나는 'SMARTPHONE(스마트폰)' 무대를 통해 밝고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예나는 화려한 옷과 아기자기한 세트로 밝고 명랑한 분위기의 무대를 꾸몄다.

지코는 다수의 댄서들과 함께 '괴짜(FREEK)' 무대를 선보였다. 지코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 랩과 포인트 안무를 완벽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1위 후보곡 스테이씨의 'BEAUTIFUL MONSTER' 무대가 이어졌다. 이날 스테이씨는 레게버전 'BEAUTIFUL MONSTER' 무대를 선보이며 여름 향기가 물씬 나는 무대를 꾸몄다. 

스테이씨는 발목 부상을 당한 아이사를 비롯한 멤버 전원이 의자에 앉아 라이브를 거뜬히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1위 후보곡인 에이티즈의 'Guerrilla' 무대가 펼쳐졌다. 에이티즈는 강렬한 사운드에 걸맞는 파워풀한 군무와 시원한 보컬과 랩을 선보였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이밖에도 ATBO, ENHYPEN, Hezz (홍의진), P1Harmony, TAN, TO1, TRENDZ (트렌드지), Xdinary Heroes, YOUNITE, 블리처스, 첫사랑(CSR), 퍼플키스 등이 출연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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