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셀, '클래시 오브 클랜' 10주년 기념 다양한 이벤트 진행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클래시 오브 클랜’이 10주년을 맞았다.

슈퍼셀은 자사의 모바일 전략 게임 ‘클래시 오브 클랜’의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유저에게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슈퍼셀은 ’40년 된 클래시 게임’이라는 주제의 페이크 다큐 ‘추억의 클래시: 말하지 못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클래시 오브 클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개성 넘치는 콘셉트의 글로벌 영상 콘텐츠를 공개하며 유저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자아낸 바 있다.

이어 지난 2일에는 ‘잠팅TV’ 및 ‘빠다’, ‘재진 COC’, ‘무적형’, ‘이준호TV’, ‘Curry Gaming’, ‘의찬TV’, ‘써니’, ‘홀릿’, ‘시로’ 등 슈퍼셀 인기 크리에이터 10인과 함께 경품을 걸고 클래시 미니게임의 미션에 도전하는 ‘10주년 미션 라이브’도 진행했다.

10개 채널이 동시 라이브 되며 골렘 및 바바리안 피규어를 제공하는 시청자 이벤트까지 준비하며 유저와의 활발한 소통을 이어갔다. 오는 16일에는 10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텔론’의 클래시 오브 클랜 복귀를 알리며 게임 플레이를 라이브로 방송하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비스 10주년을 맞이해 슈퍼셀은 유저가 지난 10년간의 클래시 오브 클랜 역사를 직접 플레이 해볼 수 있도록 특별 인게임 이벤트 ‘클래시의 지난 10년 돌아보기’를 준비했다.

2012년부터 2022년까지의 도전이 생성되고, 플레이어가 획득한 별(점수)에 따라 다양한 리워드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지난 2일을 시작으로 하루에 한 개씩 도전이 잠금 해제되며, 2022년(레벨 11)에 해당하는 도전은 오는 12일에 해제될 예정이다.

픽셀 감성의 특별 스킨도 준비했다. ‘픽셀 킹’ 스킨은 게임 접속 후 무료로 획득 가능하며, ‘픽셀 퀸’, ‘픽셀 워든’, ‘픽셀 챔피언’ 등의 영웅 스킨은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10주년을 기념해 출시된 마을 배경과 게임 재화 및 아이템을 파격적인 가격에 구매 가능한 특별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오는 6일부터 16일까지 카카오톡 채널에서 미니 게임 플레이 인증을 통해 리워드를 획득할 수 있는 커뮤니티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톡에서 클래시 오브 클랜 채널을 팔로우하고 기간 내 이벤트에 참여한 유저를 대상으로 80년대 8비트 콘셉트의 이모티콘을 전원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400명에게 파리바게트 케이크 기프티콘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슈퍼셀은 최근 구글플레이가 선정한 ‘한국에서 사랑받는 게임 10종’ 중에 클래시 오브 클랜이 포함된 것을 기념해 골드 패스 10개와 구글 기프트카드 10개를 제공하는 깜짝 이벤트를 실시 중이다.

해당 이벤트는 5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진행되며, 클래시 오브 클랜 공식 유튜브 채널의 커뮤니티 탭에서 댓글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진=슈퍼셀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