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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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결혼' 소연, 母 명품 선물에 오열…"평생 죽을 때까지 1호 백"

기사입력 2022.08.05 14:19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티아라 출신 소연이 어머니가 사준 명품 가방을 공개했다.

5일 소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침부터 엄마 때문에 세게 울었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명품 브랜드 C사의 쇼핑백과 상자가 담겼다. 소연은 어머니에게 선물받은 명품 가방을 자랑하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소연은 "요즘 내가 살림하느라 나 자신만을 위한 시간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셨단다… 내 꺼 안 사고 집 인테리어 쇼핑만 해대서 그런 듯. 그래서 내 선물을 사셨다고"라며 어머니의 딸 사랑을 전했다.

이어 "나중에 애기 낳으면 기저귀가방 하라고 도빌로 사려다가 내가 싫어할까봐 말았다고. 평생 죽을 때까지 1번 백이 되겠지"라며 어머니가 골라준 가방을 만족했다.

끝으로 소연은 "사실 엄마랑 이번에 대전 오기 전에 싸우고 온 탓에 더 울었음. 주말에 만나자. 사랑해 엄마"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소연은 9살 연하의 축구선수 조유민과 공개 연애 중이다.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리기 전 신혼집에서 동거 중이다.

사진=소연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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