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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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가수' 박창근 vs '보이스코리아' 손승연, 우승자 노래 대결 (국가부)[종합]

기사입력 2022.08.05 00:03 / 기사수정 2022.08.05 00:03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박창근과 손승연이 노래 대결을 펼쳤다.

4일 방송된 TV조선 '국가가 부른다'에는 보컬 여신 특집을 맞아 손승연, 제아, 유주, 강혜연, 김보형, 지세희가 출연했다.

손승연은 근황으로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태우가 "유명한 복서"라고 소개하자, 붐은 "가수로 초대했는데 복서라니"라고 만류했다. 김태우는 "국가부 친구들이 너무 다소곳하게 앉아 있다"고 언급했다.

손승연의 일대일 노래 대결 상대는 박창근이었다. '보이스코리아' 우승자 대 '국민가수' 우승자의 대결이었다. 이 대결에 대해 손승연은 "판정승까지 가지 않을까 싶다. 체력이 좋아야 할 것 같다"고 언급했다.

박창근은 '영원히 내게'를 선곡했다. 신지는 "박창근만 할 수 있는 노래"라고 말했다. 손승연은 "발성이 좋으시다"며 박창근의 내공을 인정했다.

김성주와 붐은 손승연의 선곡을 보자마자 "선곡을 심하게 하셨다"고 입을 모았다. 손승연의 선곡은 'Greatest Love Of All'이었다. 손승연은 100점을 기록하며 박창근과의 노래 대결에서 승리했다.



두 팀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도 이어졌다. '붐과 음악 사이' 코너에서는 박창근이 '청바지 아가씨'를 부르며 복고풍 분위기를 살렸다. 무대 중간 걸그룹 여자친구에서 솔로로 변신한 유주가 등장해 '청바지 아가씨'로 활약했다.

강혜연과 지세희는 '진이'를 부르며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강혜연과 지세희의 흥겨운 무대에 관객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노래를 즐겼다.

이어 손진욱, 이솔로몬, 조연호가 트리오를 결성, '트위스트 킹'을 부르며 춤바람을 일으켰다. 출연진이 무대에 합류해 트위스트 댄스에 합류했다. 조연호는 어설픈 댄스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박창근은 신곡 '그물에 걸리지 않는 저 바람처럼'을 소개했다. 박창근은 "새로 시작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밝히며, 신곡 스페셜 무대를 꾸몄다.

제아와 김동현은 'Timeless'로 호흡을 맞췄다. 실력파 두 보컬이 만나 완벽한 하모니를 선보이며 애절한 발라드 무대를 완성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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