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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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팬클럽, 히어로 데뷔 6주년 기념 성금 1200만 원 기부

기사입력 2022.08.03 19:32 / 기사수정 2022.08.04 09:20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서울 강동 팬클럽이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임영웅 서울시 강동구 팬클럽 '포에버웅 스터디'는 8월 8일 임영웅 데뷔 6주년을 맞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성금 1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포에버웅 스터디'는 "임영웅의 데뷔 6주년 축하 선물을 고민하다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환경을 가진 어린이들이 가수 임영웅처럼 선하고 바르게 잘 자랄 수 있도록 후원을 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여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기부 이유를 전했다.



이어 "기부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조손가정 지원, 다시 아빠를 만나면 하고 싶은 말 ‘사랑해 떠나지마’ 캠페인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라며 기부금이 쓰일 곳도 함께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들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포에버웅 스터디'는 지난 생일(6월 16일)을 맞아  청각 장애인 지원 단체(사)사랑의달팽이에 843만 1600원을 기부했다.

또한 작년 임영웅 KBS단독 콘서트를 기념하기 위해 사랑의 달팽이에 608만 원을 기부했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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