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경북의 자랑' 이찬원이 '봉화은어축제: 미스터트롯 콘서트'에 전격 출격한다.
‘봉화에서 COOL하게! 은어로 FUN하게!’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7월 30일부터 8월 7일까지 9일간 봉화읍 내성천 일원과 신·구시장에서 열린다.
팬데믹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가 3년 만에 오프라인 축제로 열리는 만큼, '봉화은어축제'는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관광객을 맞을 전망이다
이에, 은어 반두·맨손잡이 체험, 은어 먹거리 장터 등 행사·체험 프로그램과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풍성한 음악 공연, 어린이들을 위한 샌드아트 모래 놀이장 및 물놀이장까지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특히, 7월 31일 일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는, 장민호, 임찬 등 트로트 정상급 가수들의 특별 공연을 달굴 예정이다.
그리고, 이 특별한 '트롯쇼'에 '경북의 아들' 이찬원이 전격 출격한다.
행사마다 자신의 대표곡뿐 아니라, 무반주 메들리나 커버곡으로 지역민들과 하나 되는 무대를 꾸민 이찬원. 이에 이번 특별 공연 또한 기대가 크다.
한편, 이찬원은 가수 데뷔 후 대구·경북에서 개최되는 행사에 잇달아 출격하며 '경북의 아들'다운 행보를 보였다. 그는 이미 대구, 경산, 경주, 김천, 문경, 상주, 성주, 의성, 포항의 무대에 섰고, 이번에 봉화를 합하면 총 10개 시군의 행사 무대에 서고 있다.
사진 = 봉화은어축제-이찬원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