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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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ATA 날이다' ATA, 무서운 기세로 2연속 치킨 획득 [PWS]

기사입력 2022.07.28 21:43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ATA가 무서운 기세를 뽐냈다. 

28일 서울 잠실동에 위치한 비타500 콜로세움에서는 동아시아 지역 통합 e스포츠 대회인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 동아시아 페이즈 2(PUBG WEEKLY SERIES: EAST ASIA Phase 2, 이하 PWS 페이즈 2)' 위클리 서바이벌 2주 2일차 경기가 펼쳐졌다.

매치9 자기장은 남쪽으로 극심하게 치우친 자기장이 등장했다. 하위권 팀들이 초반부터 빠르게 탈락한 가운데 젠지가 후반 뒷심을 폭발시켰다. 젠지는 헐크를 제압하고 34점까지 치고 올라왔다.   

다나와도 최상위권 경쟁에 끼어들었다. 이엠텍을 견제하며 킬을 챙겼고 이엠텍은 큰 점수 획득 없이 떨어졌다. 8위까지 파이널에 진출할 수 있는 상황에서 중위권 싸움이 크게 펼쳐졌다.

서쪽 주도권을 꽉 쥔 ATA를 제외한 남쪽에서는 오피지지와 젠지가 만났다. 오피지지는 젠지를 순식간에 잡아내며 8위까지 올라왔다. 갈길 바쁜 담원 기아도 BSG에게 당하며 TOP4 입성에 실패했다. 

TOP4에는 ATA, DNL, EOS, BSG가 올라왔다. EOS가 빠르게 정리 된 가운데 ATA는 GNL과 BSG의 싸움을 지켜봤다. GNL이 BSG와의 교전에서 승리, 풀스쿼드를 유지했다. 이제 풀스쿼드끼리 싸움이 남았다. 

GNL은 장구쪽으로 돌진했지만 2대 1 싸움에서 이겨버린 장구. ATA는 장구의 슈퍼플레이로 인원 차이를 벌렸다. ATA는 점 자기장을 꽉 잡은 채 GNL이 들어오길 기다렸다. GNL은 결국 뚫지 못하고 그대로 아웃됐다. 

사진=크래프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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