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kg 감량' 하재숙, 결혼 잘했네 "♥이서방이 최고, 자랑 맞아요"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하재숙이 남편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27일 하재숙은 인스타그램에 "백수가 된 고성댁과 넘넘 바쁘지만 짬을 내서 놀아주는 나의 이스방 모음. 어쩌다보니 계속 같은 옷이넹"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하재숙은 "빼고파 끝나고 컴백한 날 이스방이 준비해준 파뤼. 엽떡과 허니콤보라니!! 센스 보소 바빠서 뚝딱이 공연 못 온다고 보낸 카톡까지...#자랑 맞아요#고성댁 원피스 문의 많이 주시는데 기억이 안 나요. 넘 시원하고 맘에 들어서 똑같은 게 3벌 있는 건 안 비밀"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하재숙은 남편과의 시간을 즐기고 있다.

배우 윤세아는 "나두 좋아해 이 원피스"라며 호응했다. 하재숙은 "이거 입으면 조금 날렵해 보여요. 울 언니는 늘 이쁘게 봐주시니"라며 화답했다.



브레이브걸스 유정은 "이래서 결혼하는 거군요...아하..최고"라며 부러워했다. 이에 하재숙은 "미안한데.. 이스방이랑 결혼해서 이런 거거든ㅋㅋㅋㅋㅋ 보고 싶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하재숙은 2016년 비연예인 이준행과 결혼해 강원도 고성에 거주하고 있다. 이들은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 하재숙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