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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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 김한민 감독 "개봉 하루 전, 흥행은 진인사대천명…담담" (뉴스Q)

기사입력 2022.07.26 16:56 / 기사수정 2022.07.26 16:5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한산: 용의 출현'의 김한민 감독이 개봉을 하루 앞둔 마음을 전했다.

김한민 감독은 26일 방송된 YTN '뉴스Q'에 출연해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김한민 감독은 "늘 카메라 뒤에만 있다가 앞에 있는 마음이 어떠냐"는 물음에 "떨린다"고 웃으며 '개봉이 하루 남았다'는 이야기에는 "진인사대천명이라는 마음으로 담담하게 맞이하고 있다"고 웃었다.

또 개봉 전 영화가 호평을 얻고 있는 것에 대해 "우리 관객들이 보여주는 좋은 평들이 힘이 된다"고 고마워했다.



'한산: 용의 출현'은 2014년 개봉한 '명량'에 이어 이후 개봉할 '노량'까지 이순신 3부작으로 기획된 작품이기도 하다. 

김한민 감독은 "이순신 장군에 대한 영화를 만들자고 생각했었는데, '명량'이라는 작품을 준비하다 보니 '명량' 한편으로는 이순신 장군의 면모나 해전을 제대로 보여줄 기회가 좀 부족하다 싶었다. 그래서 '명량'을 찍을 때 이미 3부작을 찍겠다고 생각했었다"고 설명했다.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영화로 27일 개봉한다.

사진 = YTN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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