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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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 시청률 고공행진 감사 이벤트 "우영우 인사 대회"

기사입력 2022.07.22 17:57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 제작사인 에이스토리가 유튜브에서 지난 20일(목)부터 8월 18일(목)까지 유튜브 쇼츠 단독으로 #Woo_Challenge(우_챌린지)'를 개최한다.

‘우영우’가 받는 사랑에 보답하고자 진행되는 본 이벤트는 일명 ‘우영우 인사법’에서 영감을 받았다. 극 중 우영우(박은빈 분)와 동그라미(주현영)가 나누는 이 인사는 배우 주현영이 즉석에서 고안한 인사법으로, 손목 스냅과 함께 “성 to the 이 to the 름”을 서로 말한 후 팔을 크로스하고 댑 동작을 취하는 동작이 특징이다. 이후 ‘우영우’의 인기 고공행진과 함께 대중적인 인기를 얻으며 여자골프 선수인 오지현과 성유진, 가수 채연 등이 패러디하기도 했다.

챌린지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8월 18일까지 에이스토리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구독하고 ‘우영우’ 속 동그라미와 우영우의 ‘우영우 인사법’을 패러디한 영상을 유튜브 쇼츠에 #Woo_Challenge, #Shorts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이후 ‘좋아요’수와 관계자 평가를 각각 50%씩 반영해 총 81명을 선정한다. 외국인도 참여가 가능하며1등으로 선정된 1명에게는 순금 고래상(1백만원 이상)과 우영우 OST CD, 우영우 굿즈 세트, 배우가 싸인한 ‘우영우’ 스틸사진을 증정한다. 2등(30명)에게는 우영우 OST CD와 우영우 굿즈 세트, 그리고 배우가 싸인한 ‘우영우’ 스틸사진을, 3등(50명)에게는 우영우OST CD를 증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영상 일부는 추후 동영상 제작에 이용된다.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 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박은빈(우영우)이 다양한 사건들을 해결하며 진정한 변호사로 성장하는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린다. 배우 박은빈이 주인공 우영우를 연기하고, 강태오·강기영·전배수·백지원 등이 출연한다.



1회 시청률 0.948%로 시작해 7회 시청률 11.69%까지 단 한 번도 꺾이지 않고 계속해서 올라가는, 놀라운 상승 그래프를 그리는 중이다. CNN과 블룸버그 등 해외 유수지도 “‘우영우’가 넷플릭스 비영어권 시청률 1위에 오르면서 넷플릭스가 ‘오징어 게임’ 이후에도 한국 드라마로 메가 히트작을 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는 소식을 보도한 바 있다. 넷플릭스에서 전세계 31개 언어로 더빙되어 동시 방영 중인 이 드라마는 2주 연속 넷플릭스 비영어 TV 부문 가장 많이 본 콘텐트 글로벌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방탄소년단 RM, 김혜수, 정유미, 김세정, NCT 도영, 세븐틴 호시, 안산, 차은우, 남규리 등 많은 스타들이 ‘우영우’에 대한 팬심을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우영우'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넷플릭스와 ENA채널에서 방송된다.

사진 = 에이스토리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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