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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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머청순돌' 노리는 아일리원, 에이핑크‧여자친구 계보 이을까 [종합]

기사입력 2022.07.19 16:1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아일리원(ILY:1)이 청량을 더한 '파워 청순'으로 '썸머청순돌' 수식어를 노린다.

아일리원(아라, 리리카, 하나, 로나, 나유, 엘바)의 새 싱글 'Que Sera Sera(케세라세라)'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아일리원은 Mnet '걸스플래닛 : 999' 출신 아라, 리리카, 하나, 로나 그리고 새로 합류한 나유와 엘바까지 총 6명 다국적 멤버로 구성된 그룹이다.

지난 4월 '사랑아 피어라'로 데뷔 활동을 펼친 뒤 3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한 이들은 데뷔곡 뮤직비디오로 조회수 579만 뷰를 기록, 신인으로서는 유의미한 성적을 거둔 바 있어 이번 컴백에도 관심이 모였다.

신곡 'Que Sera Sera'는 업템포 댄스곡으로, 아일리원만의 몽환적이고 에너제틱함이 잘 어우러져 이들의 긍정 파워를 느낄 수 있다.

이들은 "바라는 대로 이루어진다"는 소망의 뜻을 'Que Sera Sera'라는 사랑의 주문으로 녹여내 아일리원만의 러블리함을 전파하겠다는 각오다.

특히 데뷔 싱글이었던 '사랑아 피어라(LOVE IN BLOOM)', 수록곡 '아젤리아'를 만든 작곡가 STEVEN LEE와 스웨덴 싱어송라이터 Caroline Gustavsson, 영국 프로듀서 Joe Lawrence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이들과의 시너지를 냈다.




데뷔곡 '사랑아 피어라'에서 꽃을 활짝 피우듯 사랑을 피워냈던 아일리원은 'Que Sera Sera'를 통해 더 큰 사랑으로 키우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전작으로 청순한 매력을 선보였던 이들은 여름 싱글로 청량미를 뽐내며 '4세대 청순돌'의 진수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아라 역시 "'썸머청순돌'로 수식어가 붙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많은 분들이 청량 콘셉트로 컴백하시지만 저희도 지지않게 준비해서 컴백했다.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셨으면 좋겠다"는 당찬 포부를 전했다.

끝으로 리리카는 "듣기만 해도 에너지 넘치는 곡이다. 더운 여름 상쾌하게 이겨낼 수 있는 곡이다. 더 성장한 아일리원 모습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나유는 "좋은 에너지 드릴 수 있도록 즐기면서 활동하겠다"는 활동 각오를 덧붙였다.

한편, 아일리원의 새 싱글 'Que Sera Sera'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박지영 기자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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