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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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 김소영, 최고급 괌 여행 "애 낳고 진짜 나이 들어" (띵그리TV)[종합]

기사입력 2022.07.18 19:04 / 기사수정 2022.07.18 19:04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김소영이 오상진과의 달달 면모를 담은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17일 김소영은 유튜브 채널 '김소영의 띵그리TV'에 "[괌 VLOG] 오셜록 괌 원정대!!! 아기와 함께 떠난 첫 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부모님들과 딸과 가족여행을 간 이들 부부의 여행기가 담겨있었다.

김소영은 괌의 멋진 뷰와 최고급 호텔을 자랑했다. 하지만 이내 딸이 수영장 대신 실내를 놀기 택했다며 수영장을 못 가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했다.



딸 셜록이(가명)이가 자고 있는 틈을 타 김소영과 오상진은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숙소를 소개하는 김소영이 카메라를 들고 있는 오상진에게 가까이 다가가자 오상진은 "너무 가까이 오지마"라며 김소영을 밀어냈다.

이에 김소영은 상처받은 표정을 지으며 "날 밀어냈어"라며 놀랐다. 이내 "왜? 가까이 가면 안돼? 좋아서 좀 가까이 가면 안돼?"라고 물으며 변함없는 부부의 애정을 과시했다.

김소영은 오상진에 카메라앵글에 나와보라며 잡아 끄는 등 티격태격하는 모습도 보였다. "왜 나오기 싫어해"라며 서운해하는 김소영과 그를 달래는 오상진은 아이가 있음에도 여전히 신혼부부 같은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소영은 아이를 낳기 전 "옷을 다 벗고 전신거울을 봤을 때는 (날씬해서) 내 몸매 괜찮잖아?"라고 생각을 했었다며 운을 뗐다. 이어 "(애를 낳고 난 후) 오늘 이렇게 수영복을 입으려고 딱 보니깐, 진짜 좀 나이가 들었더라고"라고 덧붙이며 출산과 나이 듦이 보이는 자신이 울적했음을 털어 놓았다. 

이에 오상진은 "그때랑 똑같으십니다"라며 정석 로봇 답변으로 즉각 답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상진, 김소영 가족은 이후에도 고급 레스토랑, 수영장, 쇼핑몰 등의 여행기를 풍성히 영상에 담았다.

또한 이들 부부는 아이와 가족들이 모두 자러간 밤에 단 둘이 남은 숙소에서도 오상진이 낮에 읽은 책 설명을 1인 1침대에서 듣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김소영의 띵그리TV'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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