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BTS 지민·뷔→오마이걸 승희와 3년 동안 같은 반" (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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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김희재가 방탄소년단 지민, 뷔, 오마이걸 승희와 동창이라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세븐, 청하, 김희재가 출연했다.



'희욘세'라는 별명이 있는 김희재는 "보컬 전공으로 고등학교에 들어갔다. 선생님들이 노래보다 춤을 칭찬해주셨다. 그때부터 친구들 사이에서도 별명이 희욘세였다"라고 떠올렸다.

방탄소년단 지민, 뷔, 오마이걸 승희와 한국예술고등학교 같은 학번인 김희재는 "3년 동안 같은 반이었다"라며 친분을 드러냈다.

비와 안양예술고등학교 동문인 세븐은 "2학년 선배가 비였다. 둘이 춤으로는 꽉 잡고 있었다"라고 밝혔다. "붐이 학교 다닐 때는 자기가 더 잘 나갔다"는 말에 세븐은 "당시 비와 나는 연습생이었고 붐은 데뷔를 해서 이미 연예인이었다. 머리 길러서 보라색으로 염색하고 다녔다"라고 인정했다.

사진=JTBC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