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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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레전드 오브 룬테라' 시즌 토너먼트 '세계를 걷는 자' 17일 생중계

기사입력 2022.07.15 15:46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아프리카TV가 ‘레전드 오브 룬테라'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를 생중계한다.

아프리카TV는 오는 17일 진행되는 '레전드 오브 룬테라(Legends Of Runeterra, 이하 LoR)'의 시즌 토너먼트 '세계를 걷는 자’를 독점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LoR은 라이엇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전략 카드 게임이다.

LoR 시즌 토너먼트는 아메리카(북미·브라질·라틴아메리카), 유럽, 아시아(한국·일본·대만·베트남·인도네시아·태국·필리핀·싱가포르·말레이시아) 지역의 최상위권 이용자들이 참여하는 국제 e스포츠 대회다.

LoR 시즌 토너먼트의 본선 플레이오프는 17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경기 모드 '마지막 기회 건틀릿' 7승 달성자 324명과 각 지역 랭크 마스터 상위 플레이어 700명 등 총 1,024명이 오픈 라운드에 참여하며, 이를 통과한 32명이 플레이오프에 나선다. 결승전은 같은 날 오후 6시 15분에 진행된다.

총 상금 규모는 2만 달러(한화 약 2,600만 원)로, 최후의 승자에게는 시즌 챔피언의 영예와 함께 1만 달러(한화 약 1,300만 원)의 우승 상금이 수여되며, LOR 세계 최강을 가리는 '레전드 오브 룬테라 월드 챔피언십' 출전 자격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경기 중계 및 해설은 다수의 e스포츠 대회를 맡아온 최광원 캐스터와 TCG 장르 프로게이머 ‘페가소스’ 심규성, ‘수습인생’ 정국영이 진행한다. 대회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프리카TV 레전드 오브 룬테라 공식 방송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아프리카TV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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