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아홉 번째 'SUPER SHOW'를 선보인다.
슈퍼주니어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 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SUPER JUNIOR WORLD TOUR - SUPER SHOW 9 : ROAD (슈퍼주니어 월드투어 - 슈퍼쇼 9 : 로드)'를 개최하고 팬들을 직접 만난다.
3년 만에 대면으로 펼쳐지는 단독 콘서트이자 슈퍼주니어의 대표 브랜드 월드 투어인 'SUPER SHOW 9'은 'ROAD'라는 부제와 함께 업그레이드된 공연으로 돌아온다.
슈퍼주니어의 정규 11집 Vol.1 'The Road : Keep on Going (더 로드 : 킵 온 고잉)'의 타이틀곡 'Mango (망고)'를 비롯한 신곡 5곡을 이번 'SUPER SHOW 9 : ROAD'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를 앞두고 'Mango' 뮤직비디오 외에도 댄서 아이키와 함께한 SNS 챌린지, 수록곡 'Everyday (에브리데이)'의 응원법 영상, 안무 스포일러 숏츠 등이 순차적으로 공개됐다.
신곡뿐만 아니라 슈퍼주니어만 선보일 수 있는 다채로운 개인 및 유닛 무대도 셋 리스트를 풍성하게 채웠다. 슈퍼주니어 멤버들 역시 "어느 때보다도 연습 분위기가 좋다. 팬분들의 목소리를 들을 순간이 기대된다"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2008년부터 14년 째 전 세계의 30개가 넘는 도시에서 150회 이상 펼쳐지며 200만 명 이상의 누적 관객을 만난 'SUPER SHOW'는 아홉 번째 시즌을 맞아 '여러분의 길을 비추어 줄 노래가 있는 여정'을 선사한다.
슈퍼주니어는 이번에도 음악, 퍼포먼스, 케미스트리와 VCR까지 모든 요소가 어우러진 완성형 콘서트로 'SUPER SHOW'의 가치를 이어간다.
'SUPER SHOW 9 : ROAD'의 서울 공연은 이날 오후 7시, 16일 오후 6시, 17일 오후 4시 등 총 3회차로 열리며, 마지막 날인 17일 공연은 Beyond LIVE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실황 중계가 동시 진행된다.
이후 슈퍼주니어는 태국, 싱가포르,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에서 'SUPER SHOW 9 : ROAD'를 이어간다.
사진= Label SJ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