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유튜브 웹예능 '미노이의 요리조리'에 출연한다.
이정재와 정우성은 최근 '미노이의 요리조리' 촬영을 마쳤다.
'미노이의 요리조리'는 싱어송라이터이자 인기 유튜브 스타인 미노이가 진행하는 쿠킹 토크쇼다.
두 사람은 8월 10일 개봉을 앞둔 영화 '헌트' 홍보를 위해 해당 채널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첩보 액션 영화로 두 사람은 '태양은 없다' 이후 23년 만에 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췄다.
'헌트'로 상업 영화 감독에 데뷔한 이정재와 묵직한 연기로 '헌트'에 힘을 더한 정우성 두 사람이 만들어 낼 예능 속 모습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미노이의 요리조리' 속 이정재와 정우성의 출연분은 오는 7월 말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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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