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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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2역' 지성X서지혜X이수경, 강렬 포스터 공개(아다마스)

기사입력 2022.07.13 10:29 / 기사수정 2022.07.13 10:29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드라마 '아다마스'가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27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아다마스' (극본 최태강, 연출 박승우)에서 지성, 서지혜, 이수경의 강렬한 시선을 담은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아다마스'는 계부를 죽인 친부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진범을 찾는 형, 그리고 살해 증거인 아다마스를 찾는 동생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추적기를 담은 드라마이다.

앞서 공개된 1차 포스터가 화살을 사이에 두고 서로 다른 방향으로 선 쌍둥이 형제 하우신(지성 분), 송수현(지성)의 구도를 보여주며 같은 목표를 향해 다른 방법을 택할 이들의 여정을 예고해 화제된 바 있다.

이번 포스터는 그 여정에 긴장과 반전을 부여할 은혜수(서지혜), 김서희(이수경)의 모습이 함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포스터 속에는 살해 흉기를 찾으려는 동생 하우신과 진범은 찾는 형 송수현을 중심으로 해송그룹 며느리 은혜수와 사회부 기자 김서희의 면면이 카메라 앵글 가득히 담겨 있다. 

사람 심리를 꿰뚫어 보는 작가 하우신의 의심과 결연한 눈빛과, 무소의 뿔처럼 진실만을 향해 걸어갈 검사 송수현의 단호한 눈빛은 지성을 정말 '쌍둥이'처럼 보이게 한다.

또한 살해 흉기를 찾아 해송그룹에 입성할 하우신을 통해 또 다른 목표를 달성하려는 은혜수의 고아하고 야심이 깃든 표정, 그리고 사회정의 구현을 위해 송수현 검사와 엮이지만 어쩐지 내면에 슬픈 빛이 가득 서린 기자 김서희의 깊은 시선은 더욱 기대감을 모은다.

화살이 관통하듯 면면을 가로지르는 빛과 '아다마스, 피 묻은 다이아몬드 화살을 훔쳐라'라는 문구는 운명처럼 얽히고설킬 하우신, 송수현, 은혜수, 김서희의 관계성과 결코 순탄치 않을 이들의 여정을 예고한다.

한편, '아다마스'는 27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tvN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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