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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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영, SNS 사칭 계정에 분노…'인기스타' 반응엔 "귀찮다"

기사입력 2022.07.11 16:03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가수 현진영이 자신을 사칭한 SNS 계정에 대해 분노한 가운데 '인기 스타'라는 반응에 심드렁한 반응을 보였다.

현진영은 지난 9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를 사칭하는 비공개 계정이 두 개나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어 "제 와이프한테도 팔로우 신청하고 주로 여성팬분들께 팔로우 해서 다이렉트메시지(DM)를 보내고 있다. 몇 살이냐 물어보고 정신나간 놈 같다. 이 계정이 팔로우 신청하면 무시하시고 신고하고 차단해 달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제발 나 좀 사칭하지 마라. 나는 팬들한테 DM 안 보낸다. 신고가 답"이라며 분노를 금치 못했다.

이에 코미디언 박준형이 "와! 인기 스타"라는 댓글을 남기자 현진영은 "귀찮다"고 심드렁한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다수 누리꾼들이 우려 섞인 반응을 이어가자 현진영은 거듭 사칭 계정을 조심하라는 당부를 잊지 않았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현진영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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