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남편 이규혁의 의미심장한 말에 당황했다.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손담비와 함께하는 일상을 사진으로 담아 공유했다.
휴대폰을 들고 거울 셀카를 남기는 두 사람은 알콩달콩한 신혼 분위기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규혁은 "치맥 고고"라고 글을 남기며 여유로운 분위기를 엿보였다.
또 사진과 함께 이규혁은 "사이가 너무 좋아서 불안하다"며 웃음 짓기도.
이에 손담비는 "왜 불안해"라고 글을 적으며 여러 개의 느낌표를 덧붙여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눈물 흘리며 웃음 짓는 이모티콘으로 당황한 기색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손담비, 이규혁 부부는 지난 5월 결혼했다.
사진=이규혁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