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리패키지 'SECTOR 17' 오피셜 포토 공개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세븐틴이 'SECTOR 17'의 오피셜 포토를 선보였다.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10일 공식 SNS를 통해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SECTOR 17'의 오피셜 포토를 추가로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SECTOR 17'의 오피셜 포토는 NEW BEGINNING 버전으로, 개인 사진과 단체 사진 총 14장이 게재됐다.

선명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오피셜 포토 NEW BEGINNING 버전 공개 직전 세븐틴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장 어둡고, 가장 추운 곳부터 빛을 비추고 온기를 불어넣는다. 메말랐던 땅에 푸른 잎이 고개를 내밀고, 행복을 가득 머금은 꽃이 하나둘씩 피기 시작했다"라는 멘트를 건넸다.

이어 "눈앞에 새로이 펼쳐지는 것들을 바라보며, 우리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지금 피어오르는 모든 것들은 우리의 꿈 그리고 희망이다. 나를 위한, 너를 위한, 우리를 위한 신세계가 열리고 있다. '_WORLD'"라는 말로 오피셜 포토를 설명했다.



세븐틴은 신인 시절부터 지금의 자리까지 무한 성장을 이룬 스스로를 자축하고 앞으로 더 성장할 세븐틴의 야망 등 자전적인 이야기를 직설적으로 그린 리더즈의 유닛곡 'CHEERS' 뮤직비디오의 선공개로 컴백의 기대감을 높였다.

태양이 되는 뜨거운 여정 끝에 찾은 세븐틴만의 새로운 세상을 담은 앨범 'SECTOR 17'에 음악팬들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한편, 오는 18일 오후 6시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SECTOR 17'을 발매한다. 또 세븐틴은 오는 14일 하이라이트 메들리, 15~16일 오피셜 티저를 차례로 공개한다.

사진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