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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붱철, '59세' 꼰대희에 "반말하지 마라" 대노→'딩동댕대학교' 섭외 '열일'

기사입력 2022.07.10 16:37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딩동댕대학교' 붱철 조교가 꼰대희에게 일침을 가했다.

지난 9일 '꼰대희' 유튜브 채널에는 '부엉이는 처음이라… (feat.붱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붱철 조교는 꼰대희가 "밥 묵자"라고 말하자 "반말하지 마라"라고 큰소리쳤다. 이어 이날 메뉴로 스테이크와 샐러드가 등장하자 "아저씨, 먹여줘. 내 손이 이래가"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스테이크를 통으로 넘겨주려는 꼰대희에게 "아 싫어. 썰어주세요"라고 했다가 "네 정체가 뭔데?"라는 말을 들어야했다.

겨우 자신을 소개한 붱철 조교는 자신이 부엉이라고 소개하며 "고기나 빨리 썰어주세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기를 썰어준 꼰대희에게 "저 근데 소화기관이 작아가지고, 씹어주세요"라고 추가로 요청했다.

이어 나이를 묻자 27살이라고 언급했다가 26살이라고 정정한 뒤 "사람 나이로 치면 150살 정도"라고 말하며 꼰대희에게 반말을 했다.



이에 꼰대희는 "그럼 제가 어떻게 불러야 합니까"라고 묻자 "붱철 옹이라고 불러라"고 하며 "옹이라고만 하면 정 없으니까 옹 님이라고 부르라"고 했다. 이에 꼰대희는 선생님, 형님, 어르신이라는 호칭까지 덧붙였다.

계속되는 나이 공격으로 인해 꼰대희가 "너 몇살이야"라고 그의 멱살을 잡자 "내가 죽은 연기를 하려고 했는데, 내가 눈을 못 감아"라고 고백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한편, 붱철 조교는 꼰대희에게 침착맨을 닮았다며 "그 양반이 구독자가 160만이 넘을거야. 그럼 네가 그 양반을 닮은거지. 억울하면 '딩대' 나와서 해명하던가"라고 깐족거렸다.

사진= '꼰대희'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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